[개발 이슈] 서울 최초 주상복합 중림동, 성요셉 문화거리 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20-10-22 10:31 조회108회 댓글0건

본문

 

4ae536545ef160636db2c408669c7b2a_1603330273_709.jpg
(조성계획=서울시 제공)

 

 

중림동 낡은 골목길이 건축물 외관 개선, 도로 포장, 정원 조성으로 활력을 되찾는다.

 

서울시가 서울역 뒷 편 중림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 주상복합 `성요셉아파트`를 서울로7017과 연결하는 문화거리 조성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협약`22일 성요셉 아파트 맞은편 `중림창고`에서 중구청·주민과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성요셉 아파트와 일대 상가 26개소의 외관 개선과 함께 서울로7017로 이어지는 길(중구 서소문로6, 241m)에 꽃, 나무 등 정원을 조성한다. 안전한 통행을 위해 야간 조명도 설치한다. 예산으로는 6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49번지 이웃들`이라는 성요셉 문화거리 상가모임을 구성한다. `주민약속`을 마련해 골목길 일대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골목 발전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재생사업으로 인한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차원에서 협약 체결일로부터 5년까지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이 10년간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10년 만기가 가까운 임차인들이 최소5년간 더 머물 수 있게 한 것이다. 3개월 이상 임대료 연체, 건물 고의 훼손 등 임대인이 계약갱신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은 그대로 적용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서울로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보행길이 여러 갈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로2단계 연결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