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슈] 서울 집 구매한 2030세대, 집값 평균 7억 3천만원 중 대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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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20-10-20 17:35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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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2030세대가 서울에서 사들인 주택의 평균 가격은 73000만원이며, 이들은 구매 대금의 절반이 넘는 42000만원을 빚진 것으로 나타났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금조달 입주계획서 384000(20179올해 10)을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구입한 2030세대의 평균 매입가격은 73000만원이며, 이들의 주택 대금 중 자기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2.9%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10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42000만원(57.1%)은 빚을 진 셈이다.

 

서울에서 집을 산 20대는 12000명으로 평균 매입가격은 61000만원이며, 주택 매매가에서 자기자금은 평균 21000만원(34.9%)이었다. 나머지 65.1%에 해당하는 금액 4억원은 빚을 졌다. 30대 매수자 109000명의 평균 주택 구입 가격은 81000만원이었고 집값의 56.4%가 빚이었다.

 

진성준 의원은 "이들 2030세대 집주인의 차입금의 비중은 57%에 달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연령대의 주택 매입자금 중 차입금의 비중은 40대가 48.5%, 50대는 41.7%, 60대 이상은 31.2%였다. 반면 대출이 불가능한 10대와 10대 미만 집주인 310명의 경우 자기자금 비중이 각각 54.5%64.8%로 높은 편이어서 이들 미성년 주택 보유자의 자금출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진 의원은 "소득이 낮은 2030세대가 부담할 수 있는 실거주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초기 구매 비용이 4분의 1수준으로 저렴한 지분적립형 주택을 분양하고, 공공임대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