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이슈] 금천구 '복숭아마을' 노후주택 수리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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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20-02-24 14:46 조회1,8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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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1동 복숭아마을 정비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 금천구 독산1동 복숭아마을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0일, 금천구 독산1동 147일대 복숭아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이달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은 주변 구역과 연계된 계획수립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
해당 구역은 2015년 10월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건축물의 노후·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반시설 정비·확충 및 주택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통과된 해당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가로 개선사업은 물론 안전시설 개선과 신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복숭아마을 조성,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3개 부문 13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개별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 등을 위해 가꿈주택사업과 주택 개량비용 융자사업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