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이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핫해진 부산, 부산역 인근 식당 한달 매출 28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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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11-29 08:50 조회2,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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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부산역 상권을 분석한 결과 2019 9월 기준 부산역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19 4,131명으로 조사됐으며 월평균 약 582만명의 사람이 상권을 찾는 셈이다.


부산역 상권 내 일반식당 매출을 추정한 결과, 9월 기준 2857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부산역 상권이 속한 부산 동구 일반식당 평균 매출 947만원 대비 1910만원 높은 매출이다.

 

부산역 상권 내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 44.8%였으며 △30(24.4%) 60(11.6%) 50(10%) 20(9%) 순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부산역 인근은 과거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이었고 지금도 많은 유동인구로 활성화돼있는 상권이다"라며 "최근 부산역 인근 북항재개발 이야기가 나오며 부산역 상권의 분위기는 미래에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산역 상권을 전망했다.

 

이어 조연구원은 "다만 부산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권, 대학가 상권의 분위기는 좋지만 일부 지역의 상권은 높은 공실률, 낮은 수익률 등을 비롯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아 부산 내에서도 상권의 양극화 현상은 심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