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슈] 광주광역시 오피스텔 수익률 8.18%, 전국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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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10-15 14:59 조회1,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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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 7770 9천원으로 조사됐고 평균 월 임대료는 64 6천원으로 조사됐다. 

 

1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9월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2 2702만원을 기록한 서울시였고 △경기도(1 6819 9천원), △부산광역시(1 3089 5천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6376 4천원을 기록한 광주광역시였으며 △대구광역시(8895 4천원), △울산광역시(1 110 2천원), △세종시(1 145 3천원) 순이었다.


월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지역은 76 9천원인 서울이었으며 △경기도(64 6천원), △부산광역시(48만원), △대전광역시(47 6천원) 등의 지역이 서울 뒤를 이었다. 임대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33 1천원을 기록한 광주광역시였고 △세종시(35 8천원), △울산광역시(42 3천원), △대구광역시(43 6천원) 순이었다.


투자금액 대비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연수익률(20199월 기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8.18% 수익률을 기록한 광주광역시였다. 반면 가장 높은 월 임대료를 기록한 서울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4.86%로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낮은 연수익률을 기록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월 임대료가 높은 오피스텔일지라도 매매가격이 높다면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높은 매매가격의 오피스텔에 공실이 발생한다면 그 손실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연구원은 “오피스텔은 지방 도시 상품이라도 관리 업체를 고용하거나 교통 환경이 좋아져 관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금액과 목적에 맞춰 다양한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다면 원하는 수익률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시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