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슈]전국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 13년 이후 6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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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09-17 09:03 조회1,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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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가 유지되면서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전국 상업용 부동산(판매 및 영업시설,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착공량(1~7)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1월부터 7월까지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은 2 7702동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 2 7008동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상업용 부동산 건축 허가 건수도 마찬가지다.  2013년 이후 1~7월 상업용 부동산 건축 허가 건수는 매년 4만동 이상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3 9671동을 기록하며 6년 만에 4만동 이하로 하락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거용 부동산을 시작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까지 이어져 상업용 부동산 공급이 준 것으로 보인다" "높은 분양가격, 공실 위험 등의 문제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희망자들이 상당수 시장을 이탈한 것도 상업용 부동산 공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