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슈] 유동인구만 60만명, 코엑스와 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올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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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06-10 15:4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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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된다.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하고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철도통합역사 외에도 52개 노선이 운영 중인 버스환승정류장과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며, 환승시간(1분 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됐다. 지상광장에서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보행동선도 최적화해 평균 환승 거리가 107m에 불과하다.

 

이번 승인으로 서울시는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개통은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와 삼성역 일대가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고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승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