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슈] 동작구, 중앙대·숭실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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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03-12 12:57 조회1,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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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내 대학 클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중앙대, 숭실대 일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중심의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의 중앙, 수변 문화 창업 캠퍼스'를 목표로 2022년까지 추진된다. 흑석동 일대에는 100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창업을 위한 거점센터 2개소와 흑석역 지역 창업상담센터, 흑석시장 내 특화거리 '중앙 Alley' 등이 조성된다. 창업 및 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노량진 청년창직센터와 지역 연계 수업을 운영한다.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상도동 일대 30억원을 투입한다. 사회 이음형 청년창업가 육성, 따뜻한 청년 주거 보급, 창업 클러스터 구축이 목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센터와 창업-주거공간이 복합된 도전숙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며,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역 창업 인재 양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청년교육-기업연계-고용
·창업'으로 이어지는 '원스탑 고용안정망'을 구축하겠다" "앞으로 흑석·상도권역이 '동작 캠퍼스타운 벨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