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슈] 오피스텔‧상업용 기준시가 7.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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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9-01-03 09:23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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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세청 제공)

 

올해부터 적용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지난해보다 각각 7.52%, 7.56%씩 상승해 소유자들의 세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지난 12월 31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세종특별자치시(신규)에 소재하고 동·호별 별도로 구분해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2019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의 호별 ㎡당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다.

고시 물량은 전년도보다 '동수'는 2만204동으로 11.5%, '호수'는 121만5915호로 8.9% 증가했다.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평균 7.52% 상승했다. 서울은 9.36% 높아지며 상승폭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경기(9.25%) ▲광주(5.22%) ▲대구(2.83%) ▲인천(2.56%) 등이 이어졌다.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평균 7.56% 상승했다. 역시 서울이 8.51% 상승하며 가장 많이 뛰었다. 다음으로 ▲대구(8.40%) ▲경기(7.62%) ▲인천(6.98%) ▲광주(5.2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이번 고시는 내년 1월1일 이후 양도, 상속·증여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고시되는 부동산의 가격조사 기준일은 올해 9월1일이다.

오피스텔 기준시가 1위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로 ㎡당 914만4000원이었다.

이어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가 ㎡당 631만5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오피스텔은 최순실 씨가 거주했던 주상복합건물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 기준시가 전국 상위 5위 중 3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었고 서울 송파구와 마포구에 각각 1곳씩 자리했다.

상업용 건물 1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상가 3블록'으로 ㎡당 2144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종합상가'가 2위를 기록, ㎡당 2089만원에 달했다.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전국 상위 5위 중 4곳이 서울 서초구에 몰렸다. 나머지 1곳은 서울 중구 '청평화시장'이었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합쳐진 복합용 건물은 서울 중구 '디오트'가 ㎡당 1072만4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서초구 '서초현대타워아파트'는 ㎡당 839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경기 성남시 '디테라스'(794만3000원), 4위와 5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퍼스트타워'(750만3000원)과 '대치 클래시아(740만9000원)가 차지했다.

이번 고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자는 기준시가 재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재산정 신청은 내년 1월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가능하다. 국세청은 접수 후 이를 재조사한 뒤 그 결과를 내년 2월28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