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슈] 11월 부동산 소비자 심리 '보합~하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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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8-12-18 10:16 조회2,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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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 도표 = 국토연구원 제공)

 

지난달 수도권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가 보합국면을 유지했고, 비수도권 지역은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17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96.1로 전월 대비 7.4포인트 하락했다. 10월에 이어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8.9포인트 하락해 보합국면을 유지한 반면 비수도권은 5.5포인트 내려간 91.9로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2포인트, 대전은 8.8포인트 그리고 서울과 광주는 8.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주택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96.3로 전월 대비 7.5포인트 하락했다. 10월에 이어 보합국면이다. 수도권은 100.2로 전월 대비 9.8포인트 하락해 보합국면을 유지했지만 비수도권은 91.8로 5.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심리지수가 11.1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서울과 대전의 심리지수는 각각 9.9포인트, 9.5포인트 내려갔다.

       

주택 매매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보합국면을 보였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103.3으로 전월 대비 9.1포인트 하락해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10.2로 10.4포인트 하락했고 비수도권은 7.7포인트 하락한 95.3을 기록했다. 모두 보합국면이다.

전세시장은 전국에서 하강국면으로 둔화됐다. 전국 주택 전세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6.0포인트 하락한 89.3로 밀렸다. 수도권은 9.1포인트 하락하며 90.3, 비수도권은 4.1포인트 내려간 88.3을 기록했다. 충분은 0.4포인트 개선됐지만 서울과 인천은 각각 10.3포인트, 9.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전국 토시 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도 2.3포인트 내려간 94.6로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수도권은 0.8포인트 하락한 96.9, 비수도권은 2.8포인트 내려간 92.4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보합, 비수도권은 하강국면으로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