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 외식 프랜차이즈 21%가 완전자본잠식…“창업 안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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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8-05-17 09:52 조회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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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21%가 완전자본잠식…“창업 안전 주의보

 

8개 업종 1699개 본사 중 358개 완전자본잠식 상태

제과제빵(33.8%), 아이스크림(31.6%) 재무건전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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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가맹사업본부) 5곳 중 1곳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시스템을 통해 주요 외식 가맹사업본부의 자기자본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총 1699개의 기업 중 358(21.1%)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과제빵가맹사업본부 136개 중 46(33.8%)가 완전자본잠식인 것으로 나타나 조사 대상 세부업종 중 재무건전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아이스크림/빙수’(31.6%), ‘커피’(27.8%), ‘패스트푸드’(26.2), ‘피자’(21.1%), ‘한식’(17.8%), ‘분식’(17.2%), ‘치킨’(17%) 순으로 전체 기업 수 대비 완전자본잠식 기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가맹사업본부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있으면 대출 및 투자 등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가맹점 지원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한순간에 본부가 파산하는 경우도 있어 창업 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적자로 인해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것을 자본잠식이라고 하며, 적자가 계속돼 결국 납입자본금이 바닥나고 자기자본이 마이너스로 접어드는 경우가 완전자본잠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