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이슈] 오피스텔 임대사업자도 저금리 HUG 보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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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8-01-16 14:55 조회3,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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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임대사업자도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을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게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Δ토지매입 PF보증 Δ건축을 지원하는 기금건설자금보증 Δ임대운영과 분양전환까지 지원하는 모기지보증을 통해 사업을 종합적으로 보증하는 상품을 말한다. HUG는 해당 상품을 지난해 도입했지만 호응도가 낮았다.

첫 사례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현장으로 토지매입부터 건축·임대운영 및 분양전환까지 보증금액 200억원에 대해 8년간 장기로 HUG 보호를 받는다.

HUG는 임대사업자 금융비용이 보증을 통해 연 3∼4%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임대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오피스텔 임대사업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