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올해 상반기 '외국인' 보유 토지 23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가정보연구소 작성일17-12-04 15:26 조회3,85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2c69ce8ed0e518bfb11bd84383d9203f_1512371617_78.jpg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0.3%(60만㎡) 증가한 2억3416만㎡(234㎢)로, 全 국토면적(100,339㎢)의 0.2% 수준이며, 금액으로는 31조8575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6년말 대비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는 ‘14년~’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전년 比 증가율(전체, %) : (‘12)2.6→(’13)0.5→(’14)6.0→(’15)9.6→(’16)2.3→(’17상)0.3 
 

중국인도 ‘14년까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15년 이후부터 증가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 전년 比 증가율(중국, %) : (‘12)14.6→(’13)37.9→(’14)98.1→(’15)23.0→(’16)13.1→(’17상)6.5
 

(국적별) 미국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1억 1908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0.9%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이 9.1%, 일본 7.6%, 중국 7.3% 순이고, 나머지 국가가 25.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전남도가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나, 3786만㎡로 전체의 16.2%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3759만㎡(16.1%), 경북 3497만㎡(14.9%), 강원 2401만㎡(10.3%), 제주 2114만㎡(9.0%)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114만㎡), 충남(52만㎡), 대전(46만㎡) 등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경기(54만㎡), 경북(46만㎡), 인천(25만㎡), 강원(10만㎡) 등은 감소.
 

(용도별) 임야·농지 등이 1억 4499만㎡(61.9%)으로 가장 많고, 공장용 6305만㎡(27.0%), 레저용 1220만㎡(5.2%), 주거용 987만㎡(4.2%), 상업용 405만㎡(1.7%) 순.

 

(주체별) 외국국적 교포가 1억 2556만㎡(53.6%)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566만㎡(32.3%), 순수외국법인 1935만㎡(8.3%), 순수외국인 1314만㎡(5.6%), 정부·단체 45만㎡(0.2%) 순으로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ab23bb2df7f20d4a7249da3f4b28ca20_1512368679_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