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부담되는 오피스텔 관리비, 적게 내는 곳은 어딜까?

Date : 2021.02.03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오피스텔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관리비입니다.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의 관리비는 높은 수준입니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죠. 때문에 관리비가 적은 오피스텔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럼 어떤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적을까요?

 

 

 



첫 번째로 공용면적이 적은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관리비는 크게 본인이 사용한 관리비와 공용관리비로 나뉘는데 이 둘을 합친 관리비가 총 관리비가 됩니다. 따라서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유면적이 적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세대수가 많은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대체적으로 공용관리비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에 대한 관리비를 총 세대수로 나눈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따라서 세대수가 많은 오피스텔일수록 자신이 부담하는 공용관리비가 적어지기 때문에 세대수가 많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상업시설이 적은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오피스텔 내부에 있는 상업시설은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그러나 상업시설이 많을수록 오피스텔 입주민들에게 부담되는 관리비는 증가합니다. 이유는 상업시설 또한 공용부분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관리비는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고로 과하게 상업시설이 많은 오피스텔이라면 피하는 것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개별 냉난방 방식의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저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앙 냉난방 방식의 오피스텔은 표면적으로 관리비가 저렴해 보입니다. 그러나 개별 냉난방 방식의 오피스텔은 관리비 절약 분을 계산한다면 실제 관리비가 낮아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층고가 낮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관리비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최근 20·30대 중심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복층 오피스텔은 대부분 발코니가 별도로 없고 천정고가 높은데요. 이는 열효율이 낮아지고 체감온도 역시 낮추기 때문에 겨울철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어 되도록 층고가 낮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관리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별로 오피스텔 컨디션 별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더 있습니다. 더 찾아본다면 오피스텔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죠. 만약 오피스텔 거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에게 적합하고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골라 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게시물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3

자세히 보기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2

자세히 보기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1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가 미칠 실물경제 영향...

2022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분양 ...

소비자물가-온라인쇼핑 동향